필드테스트: 룩쏘 이어비트 EB-30

이어비트 EB-30 Field Test

0. 시작하기 전에

본 필드테스트는 스마트폰 악세사리 전문 기업인 “㈜룩쏘”와 하드웨어 뉴스 커뮤니티인 “기글하드웨어”에서 공동으로 진행하는 필드테스트 이벤트의 결과물로 작성되었습니다. 본 필드테스트는 기글하드웨어 사용기 게시판, 다나와의 제품 사용기 게시판, 그리고 본 블로그에 업로드 됩니다. 또한 이 자리를 빌어 담당자 분들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1. 도입

스마트폰의 보급과 함께, 주변에서 블루투스 휴대폰을 흔히 찾아볼 수 있게 되었다. 키보드나 마우스를 손쉽게 연결하고, 무선 헤드셋으로 음악을 듣고 음성 통화를 하며, 사진을 손쉽게 전송하거나 인터넷 연결을 공유하는 등 블루투스는 매우 편리한 기능을 제공한다.

무선 헤드셋은 기존의 이어폰의 유선 연결 즉 선을 연결해야만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였으나, 종래의 블루투스 제품은 성능상 한계로 인하여 음질이 유선 대비 저하되는 문제가 있었으며, 복수 단말 연결이 제한되는 등 사용이 제한적이었다.

이번에 필드테스트를 진행하게 된 ㈜룩쏘의 EB-30 “이어비트” 블루투스 리시버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한 제품으로, 블루투스 3.0 및 apt-X 고품질 오디오 코덱을 지원하여 음질을 이어폰 유선 연결 수준으로 끌어올렸으며, 멀티페어링을 지원하여 2대의 휴대폰에서 동시에 헤드폰 연결을 사용할 수 있다. 그 외에 분실방지를 위한 부가기능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2. 패키징

이어비트 패키지 정면

이어비트 패키지 모습. 본체가 한 눈에 들어오게 구성되어 있으며, 하단 종이박스에는 구성물이 동봉된다.

이어비트 패키지 후면

패키지 뒷면에는 본체 도안과 함께 간단한 기능과 스펙 등이 기재되어 있다.

이어비트 패키지 구성품

이어비트의 구성물 본체, 충전용 USB 케이블(micro-B 규격), 그리고 간편 사용설명서로 구성된다. 이어비트는 apt-X 고품질 오디오 코덱을 지원하며, 유저가 보유한 고품질 이어폰을 사용하는 것을 전제로 패키지가 구성되면서 번들 이어폰이 제외되었다. 필요한 경우 옵션상품으로 이어폰을 구매할 수 있다.

3. 외관

이어비트 본체

이어비트는 블루투스 리시버로서 무난한 크기와 짜임새를 보이고 있다.

이어비트 본체 정면 이어비트 본체 후면

본체 정면에는 오디오 재생을 위한 재생/일시정지 버튼과 다음/이전, 음량 +/- 버튼이 사각 형태로 배치되어 있어 직관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그 밑으로 파란색 LED와 룩쏘 로고가 배치되어 있다. 후면에는 고정용 클립이 위치하며, 스트랩 연결이 가능하다. 다만 스트랩은 기본 제공되지 않는다. 클립의 고정강도는 그렇게 강하지 않으며, 격렬한 달리기 등의 상황에서는 고정 대상에서 이탈할 우려가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이어비트 본체 상단 이어비트 본체 하단

상단에는 3.5파이 표준 이어폰 포트가 위치하며, 그 옆으로 내장 마이크 홀이 위치한다. 하단에는 충전용 USB micro-B 포트가 위치한다. micro-B 포트는 대부분의 스마트폰에서 채택한 방식으로, 충전기를 같이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어비트 본체 좌측 이어비트 본체 우측

좌측면에는 아무런 버튼이 배치되지 않았으며, 우측면에는 전원 슬라이드와 통화 버튼이 위치한다.
** 간편 사용설명서에는 버튼이 좌측면에 위치하는 것으로 기술되어 있으나, 실제로는 우측면에 위치한다. 간편 사용설명서를 수정해야 할 것이다.

이어비트 크기 비교

이어비트의 크기는 53mm x 25mm x 8.5mm 이며, 표준 신용카드의 1/3 정도 크기이다. 손안에 쏙 들어오는 손가락 두 마디 정도의 크기로 휴대가 매우 간편하다.

4. apt-X 고품질 오디오 코덱

이어비트는 고품질 오디오를 제공하기 위하여 apt-X 코덱을 지원한다.

자세히 보기

블루투스 표준에 따르면, 블루투스 리시버는 호환성 보장을 위하여 Sub-band Coding(SBC)을 기본적으로 지원해야 한다. 이 코덱은 주파수를 대역별로 나눠서 각각 압축하는 기술인데, 압축 효율이 낮아 음질이 나빠지는 문제점이 있다.

apt-X는 1980년대에 개발이 시작되어, 현재는 라디오 방송국(FM AM 하는 그 방송국 맞다)에서 파일 저장 및 교환에 사용되고 있는 오디오 코덱이다. 다른 코덱과 비교하면 지연시간이 매우 짧고 고음질이 장점으로 알려져 있다. 영국 CSR에서 개발하였으며 이 회사는 현재 삼성에 인수되었다. 저지연이라는 특성을 살려 블루투스에도 사용되고 있으며, 최근 출시되는 스마트폰 휴대폰을 위주로 지원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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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면, apt-X는 블루투스 기본 코덱보다 음질이 좋은 코덱이며 최신형 스마트폰에 탑재되고 있다. 다만 사용중인 스마트폰이 apt-X 코덱을 지원하는지 여부는 제조사에 문의해야 한다.

apt-X 코덱의 성능을 알아보기 위하여, 동일 기기에서 동일 음원을 재생하고 이를 이어비트 및 비교대상 리시버를 이용하여 각각 녹음, 주파수 분석을 수행하였다. 송신기기는 apt-X 코덱을 지원하는 맥북 에어(mid 2011)이며, 비교대상은 해외 S사의 2010년 모델이다. 녹음은 스테레오 케이블을 이용하여 데스크톱PC에서 GoldWave 오디오 편집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주파수 스펙트럼을 분석하였다.

** 본 분석은 장비 품질 및 변인 통제 등이 정확하게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엄밀한 분석을 통한 성능의 수치화보다는 두 코덱 사이의 성능 차이를 시각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데이터임을 감안하여 평가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맥북에서 페어링 진행

맥북에서 이어비트와 페어링을 진행하였다. 맥에서는 옵션 키를 누른 상태에서 블루투스 메뉴를 열면 자세한 정보를 볼 수 있다. 현재 활성화된 코덱 aptX를 확인할 수 있다.

순서대로 원본 파일과 SBC 코덱을 사용한 경우, 그리고 apt-X 코덱을 사용한 경우 주파수 스펙트럼은 다음과 같다. 세 가지 모두 같은 재생구간을 선택하여 주파수 스펙트럼을 분석하였다.

원본 스펙트럼

원본 파일의 주파수 스펙트럼

SBC 스펙트럼

비교 제품의 주파수 스펙트럼

apt-X 스펙트럼

이어비트의 주파수 스펙트럼

SBC를 사용하는 비교 대상 제품에서, 검정색으로 나타나는 영역이 신호가 손실된 부분이다. 14kHz 이상 대역에서 신호가 잘리기 시작하며 17kHz 이상에서는 신호가 완전히 손실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 고주파 대역에서 신호가 손실되면 악기의 미묘한 음색이 사라지고 날카로운 소리를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게 되며, 이는 곧 음질이 떨어지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이에 대비하여, apt-X 코덱을 사용하는 경우 20kHz 이상 대역의 신호까지 모두 전송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오르바나 에어 및 AKG K518LE를 이용하여 약 일주일간 이어비트를 사용하면서 음질에 대한 주관적인 평가를 내려보았다. 기존의 블루투스 리시버와 비교하자면, apt-X 코덱의 음질은 정말 대단한 수준이며 비교할 필요가 없이 apt-X의 음질이 훨씬 뛰어나다. SBC를 이용하는 기존의 블루투스 리시버는 소리가 둔탁하며, 높은 음에서는 갈라지는 소리, 흔히 “치찰음”이라고 표현하는 소리가 거슬리게 발생한다. 반면 apt-X를 사용하는 이어비트는 그러한 현상을 거의 느낄 수 없었으며 음질 저하 없이 이어폰을 단말기에 직접 연결한 것 처럼 매우 편안하게 음악을 들을 수 있었다.

그렇다면 정말로 apt-X가 유선 연결 수준의 음질을 제공할까? 필자의 청력으로는 도무지 구분하기 힘들어서, HiFi에 관심을 갖고 음향쪽으로 활동하는 주변 지인들에게 청취시켜 본 결과, 유선 연결 즉 CD품질과 대비하여 어느 정도 차이가 난다고 한다. 다만, 블루투스 리시버를 사용하는 환경, 즉 길거리나 카페 등 주변에 어느 정도의 소음이 존재하는 상황이면 그 정도 차이는 체감하기 힘들 것이라는 의견을 함께 들을 수 있었다. 조용한 환경에서 주의 깊게 듣는다면 구분이 가능하겠지만,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데에는 충분한 정도의 음질이라는 것. 또한 이런 평가에는 “무선 연결” 자체가 주는 편리함도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결론을 내 보자. 우선 apt-X 코덱의 성능은 기존 블루투스 리시버에서 사용하는 SBC에 비교하면 당연히 매우 뛰어난 음질을 보여준다. 유선 연결과 비교할 때, 일반적인 블루투스 사용 환경을 고려하면 유선 음질과의 차이는 체감하기 힘든 수준이라 말할 수 있다.

5. 멀티 페어링

이어비트는 2개 호스트와의 멀티페어링을 지원한다. 블루투스는 “페어링”이라는 절차를 거쳐서 사용할 기기끼리 사전에 등록하는 절차를 거치게 되는데, 블루투스 리시버에서 멀티페어링을 지원하는 경우 여러 휴대폰을 번갈아가며 사용하더라도 매 번 수동으로 페어링을 할 필요가 없어서 사용이 훨씬 편해진다.

두 대의 휴대폰과 페어링 된 이어비트

멀티페어링 테스트 작업은 삼성 갤럭시S3, 애플 아이폰5를 통하여 이루어졌다. 다만, 멀티페어링이 꼭 휴대폰 두 대와 이루어질 필요는 없으며, 활용하기에 따라서 더욱 편리한 사용 구성도 나올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휴대폰과 노트북을 멀티페어링으로 등록하여 사용하는 시나리오를 생각해 보자. 노트북으로 작업할 때에는 노트북에 저장된 음악 파일을 들으며 작업하며, 전화가 오면 통화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헤드셋으로 전환, 전화통화를 할 수 있다. 물론 그 사이에 노트북에서 음악은 일시정지되며, 통화가 끝나면 자동으로 다시 재생된다. 노트북 작업이 끝나면 그냥 전원을 끄면 된다. 멀티페어링으로 휴대폰과 연결이 된 상태이기에, 별도의 작업 없이도 재생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 휴대폰에서 노래가 재생되기 시작한다.

이어폰을 유선으로 연결하는 경우는 물론이거니와, 기존의 블루투스 리시버에서도 이러한 응용은 어려운 편이었지만, 이어비트는 프로필을 따로 구분하지 않고 멀티페어링을 지원하므로 이런 식으로 매우 편리한 응용이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기존 리시버의 멀티페어링 방식

기존의 블루투스 리시버는 위 그림과 같이, 하나의 휴대폰은 헤드폰 오디오로, 다른 휴대폰은 헤드셋으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즉, A 휴대폰의 노래만 들을 수 있고, 전화통화는 B 휴대폰으로만 가능하다. A 휴대폰에서 전화가 오면, 블루투스 리시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휴대폰을 꺼내서 직접 받아야 하는 반쪽짜리 멀티페어링이다.

이어비트의 멀티페어링 방식

이어비트는 각각의 프로필을 모두 공유하면서 멀티페어링을 지원한다. 위 그림과 같이 A, B 휴대폰 모두 헤드폰 오디오와 헤드셋을 공유하여 연결되므로, 양 쪽에서 노래를 자유롭게 들을 수 있으며, 어느 쪽으로 전화가 오더라도 손쉽게 블루투스로 수신이 가능하다. 그렇다면, A에서 노래를 듣는 도중 B에 전화가 오면 어떻게 될까? A는 자동으로 일시정지 되며, B에서 전화를 받을 수 있다. 물론 전화통화가 끝나면 자동으로 A에서 노래재생이 재개된다. 사용자 기대에 맞게 스마트하게 작동하는 것이다.

다만, 이러한 멀티페어링에도 제약이 존재한다. 멀티페어링을 사용하면 두 대의 단말기에 동시에 연결되지만, 두 대를 동시에 조작할 수는 없다. 멀티페어링 상태에서 이어비트를 조작하면 이는 가장 최근에 사용된 휴대폰으로 전송된다. 또, A에서 노래를 듣는 도중에 B에서 노래를 재생하면, B의 노래는 들리지 않는다. A에서 노래를 정지해야 비로소 B의 노래가 들리기 시작한다. 반대로 B에서 노래가 재생중인 상황에서는 A에서 노래를 재생해도 들리지 않는다.

이어비트의 멀티페어링 등록방법은 꽤 복잡하여, 처음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설정이 난해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전원을 끄고 켜면서 단말기별로 페어링을 진행해야 하는데, 설명서에는 제대로 나와 있지 않으니 설명 동영상 등을 제작하면 도움이 될 것 같다.

6. 기타 기능

6-1. 스마트폰 분실 방지기능

부가 기능으로 이어비트는 스마트폰 분실 방지기능을 지원한다, 블루투스는 출력이 낮아서, 스마트폰과 이어비트 사이의 거리가 약 10m 정도 이상 멀어지면 신호강도가 급감하면서 소리가 끊기게 된다. 이런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스마트폰과의 거리가 멀어진 것으로 판단하고 사용자에게 진동으로 알려주는 기능이 분실 방지기능이다.

아이폰5를 대상으로 어느 정도 거리에서 경고가 발생하는지를 테스트해 보았다. 복도 끝에 아이폰을 두고 거리를 재면서 이동하여 진동 경고가 울릴 때까지의 거리를 측정하였다.

– 아이폰에서 이어비트까지 직선시야가 확보되는 경우: 약 45m
– 아이폰을 가방에 넣어두고 직선시야가 확보되는 경우: 약 20m
– 중간에 콘크리트 벽(두께 5cm)을 통과하는 경우: 약 6m

실험 결과 생각보다 신호거리가 넓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중간에 장애물이 없는 경우는 꽤 넓은 거리까지 끊김없이 전송이 잘 되지만, 가방 정도의 약한 장애물만 존재하더라도 거리는 반토막이 나고, 콘크리트벽 등이 포함되면 6~7m 정도가 통신가능한 최대범위이다.

도둑이 책상에서 집어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을 정도로 민감한 반응은 아니지만, 무의식중에 스마트폰을 두고 자리를 벗어나서 분실하게 되는 경우는 충분히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6-2. 통화 버튼

이어비트와 S보이스

음성인식 기술의 발전으로, 보이스 어시스턴스 기능이 휴대폰에 내장되고 있다. (iOS의 Siri, 삼성 갤럭시 시리즈의 S보이스 등) 이어비트의 통화 버튼을 짧게 누르면 보이스 어시스턴스가 활성화되며, 이어비트를 통하여 음성 명령이 가능하다. 통화 버튼을 길게 누르면 재다이얼 기능으로 가장 최근에 걸었던 전화를 다시 건다.

전화가 왔을 때 통화 버튼을 짧게 누르면 전화 수신, 길게 누르면 수신 거부 기능으로 작동한다. 통화 도중 통화 버튼을 짧게 누르면 전화 끊기, 길게 누르면 착신전환 기능으로 작동한다.

6-3. 배터리 표시

아이폰 상단 배터리 디스플레이

아이폰에 한정되지만, 위 그림과 같이 이어비트의 배터리 상태를 휴대폰에서 손쉽게 알아볼 수 있다. 아직 안드로이드에서는 이를 지원하지 않으며, 서드파티 앱에서 통계 정보를 바탕으로 예측 데이터만 제공한다.

7. 총평

이어비트는 apt-X 고품질 오디오 코덱을 내장하고 멀티페어링을 지원하며, 분실방지 기능 등 부가기능을 제공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apt-X 코덱은 종래의 블루투스 리시버와는 차원이 다른 수준으로 블루투스의 음질을 끌어올렸으며, 고급 멀티페어링 지원으로 두 개의 단말기에서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블루투스가 부여하는 무선의 편리함은 굉장히 매력적이지만, 기존의 리시버에서 부족한 음질 때문에 블루투스 사용을 포기했다면, apt-X를 지원하여 고품질 오디오를 제공하는 이어비트는 충분한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노트북과 스마트폰을 같이 사용한다면, 멀티페어링 기능을 이용하여 더욱 멋진 사용이 가능하다. 최신 스마트폰에서 지원하는 보이스 어시스턴스와도 잘 맞으며, 분실방지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멋진 제품이라 평가할 수 있겠다.

다만 아쉬운 점을 꼽자면, 우선 apt-X 코덱은 그리 보급되지 않은 단계라, 사용자가 지원 여부를 직접 확인해야 한다. 이는 시간이 해결해 줄 것으로 생각한다. 둘째로 멀티페어링 등록과정이 꽤 복잡해서 설정이 어려운 편인데 상세한 안내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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