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A-eSATA 케이블 자작

해외에서는 소수 유통되고 있는 모양입니다만, 국내에서는 아직 SATA-eSATA 케이블이 판매되지 않습니다.

예전에 구입한 SATA PCMCIA카드가 SATA 포트만 지원하는데, 외장 하드는 eSATA 포트인지라
줄곧 젠더를 사용해 왔는데 너무 불편하더군요.
50cm 케이블 2개를 연결하니 길이만 1m. 책상 위에 놓고 쓰기에는 부담스러운 길이입니다.

그래서 만들었습니다 -_-

SATA-eSATA 케이블

SATA-eSATA 케이블


일단 쉴딩같은 것은 전혀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에 노이즈에 매우 취약한 구조입니다만
어짜피 건물 내에서만 쓸 것이고, 그나마도 15cm 정도로 매우 짧기 때문에 무시해 버렸습니다.

다만 케이블을 움직이는 과정에서 쇼트가 나면 바로 사망 -_- 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스티로폼 조각을 하나 구해 와서 파묻어 버리던지 해야겠습니다.

One thought on “SATA-eSATA 케이블 자작

  1. koc/SALM

    헉… 2007년 글이네요.
    지금도 저거 쓰시는지 모르겠지만, 참고하시라는 뜻에서 글 남깁니다.
    그냥 저것을 통째로 검정 절연 테이프로 감아 버리면 됩니다. ^^;;
    아니라면, 글루건을 사용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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